개발자
솔루션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1년차 백엔드 개발자입니다. 솔루션을 고객사에 설치해주고, 이슈가 생기면 해결해주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백엔드 코드보다는 리눅스를 볼 일이 더 많은데요. 리눅스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어서 리눅스마스터 1급을 목표로 잡고 공부하고 있는데 고민입니다. 평소에 접하는 리눅스 내용들보다는 네트워크나 달달 외워야 하는 내용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서요. 동기 개발자들은 개인시간에 자바나 스프링 공부에 집중하고 이 자격증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말도 많던데 리눅스마스터 1급을 딴다고 해도 앞으로의 커리어에 도움은 될지 확신이 없어 망설여집니다. 회사의 업무를 더 잘하기 위해 리눅스마스터를 공부했고 자바뿐만 아니라 리눅스도 어느 정도 할 줄 안다고 어필하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한 분야에 집중하는 게 좋을까요? 너무 고민됩니다.
답변 2
익명
작성자
2024년 03월 21일
답변 감사합니다! 인프라 쪽으로 가는 것도 재미있어보이기는 한데 이런 경우에도 리눅스마스터가 도움이 될까요? 리눅스 명령어는 필요한 것만 그때그때 익히면서 도커 공부를 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싶어서요
ㄱㅎㅁ
백엔드 개발자 • 2024년 03월 21일
인프라를 생각해보면 클라우드쪽 자격증도 있으면 좋고, +@로 리눅스 마스터도 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인프라라고 하더라도 네트워크 분야, 보안 분야, 서버 관리, sre 등 되게 다양한 분야가 있고, 대부분의 경우 os 깊은분야까지 알아야 될것같습니다. 도커의 경우는 보통 개발팀에서 직접 쓰는 편이긴 하고, k8s의 파드 구성 및 관리를 인프라에서 할것 같긴하네요. 성적이 중요하지 않은 회사여도 마지막에가서는 성적으로 컷을 할수 밖에 없습니다. 질문자님이 어느길을 걸어왔는지는 자격증으로 보여줄수 밖에 없을겁니다.(다른 회사에서 그런 인프라관리를 해온게 아니라면)
익명
작성자
2024년 03월 21일
감사합니다! 일단 진로를 열어놓고 지금 업무와 관련있는 것부터 하나씩 해봐야겠어요. 답변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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