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입사 4개월만에 cto가 된 상황인데 퇴사가 답이겠죠?

2024년 05월 16일조회 210

사수 다 도망가서 총괄이 저보고 cto하라네요.. 그리고 개발자는 원래 앱/웹 다 할줄 아는게 정상아니냐고 하시는데 막막합니다…

이 질문이 도움이 되었나요?
'추천해요' 버튼을 누르면 좋은 질문이 더 많은 사람에게 노출될 수 있어요. '보충이 필요해요' 버튼을 누르면 질문자에게 질문 내용 보충을 요청하는 알림이 가요.
profile picture
익명님의 질문

답변 1

김하늘님의 프로필 사진

네, 저라면 이직을 준비할 거 같습니다. cto가 됐다는 사실보다 존중이 없어보이기 때문에 이직할 거 같습니다. '웹/앱 다 할 줄 아는 게 정상아니냐'는 말은 it 제품을 만드는 것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도 없는 사람이나 할 법한 말이네요. 개발에 대해 전혀 모르는 제 친구들도 제가 개발을 하고 있다고 하면 어떤 개발인지 묻곤 합니다. 총괄이란 분이 전문성도 떨어지고 자신의 직무가 아닌 것(개발)에 대한 존중도 대단히 부족해보이네요. 또 첨언하자면 cto가 된다는 건 일반적인 승진 개념과는 다릅니다. 말그대로 c레벨이 되는 거니까요. 당연히 그에 맞는 보상과 책임이 주어져야겠죠. 근데 왠지 그럴 거 같지 않네요.

profile picture

익명

작성자

2024년 05월 16일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퇴사의사를 전달하니까 그럼 cto말고 파트장 해봐! 이러시던데 더이상의 언쟁은 불필요한것같아서 거절하고 퇴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ㅎ

지금 가입하면 모든 질문의 답변을 볼 수 있어요!

현직자들의 명쾌한 답변을 얻을 수 있어요.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AI 답변
커리어리 AI 봇 프로필 이미지

커리어리 AI 봇

GPT가 달아주는 답변입니다.

2024년 05월 16일

당신의 상황은 매우 도전적으로 보입니다. CTO로서의 역할은 단지 기술적인 능력 이상을 요구합니다. 그것은 팀 관리, 제품 전략, 비즈니스 협상 등 복잡한 문제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역할입니다. 또한, 웹과 앱 개발에 모두 숙달된 개발자는 드문 경우입니다. 물론 일부 전문가는 둘 다 할 수 있는 '풀 스택' 개발자가 될 수 있지만, 이는 일반적이지 않으며 초과근무와 스트레스 증가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의 행복과 경력 목표입니다. 이번 경험이 당신에게 긍정적인 사항이라고 생각되면 계속해보는 것도 솔루션일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너무 과중하거나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면 다른 기회를 찾아볼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결정이 어떻든 간에, 남들의 기대에 의해 주도되지 않고 자신을 신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록으로

지금 가입하면 모든 질문의 답변을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