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대학 졸업 후, 처음 사회를 나와 취직 준비 겸 여러가지 활동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최근 진행한 프로젝트로 인해서 직접적인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습니다. 같이 일을 한 5개월 동안 해볼 생각이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였는데 스타트업 개발자에 대해 관심은 있었지만, 막상 기회가 오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ㅠㅠ 요즘 같은 힘든 시기에, 그냥 바로 일해보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직접 입사 지원을 해보며 경험을 쌓아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답변 2
저는 나쁘지 않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개발경험을 쌓는다는 전제긴 하지만, 요즘 취업 시장이 워낙 어려워서 짧은 기간이라고 하더라도 현업을 경험해보시는게 완전 처음 취업하려고 준비하시는 분들과 비교하면 확실히 강점이 될거에요.
사회 초년생으로서 스카우트 제의를 받으신 것 정말 축하드립니다! 새로운 기회가 주어졌을 때 고민이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런데 여러 정보를 취합하여 더 좋은 고민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는건 어떨까요?? 1. 일단 회사와 팀이 어떤지를 자세히 물어보는 것이 꼭 필요해 보입니다. 스타트업은 높은 처우, 좋은 복지가 상대적으로 어려우니, 제의를 받은 회사의 문화와 가치관이 본인과 잘 맞는지 확인해 보세요. 회사의 비전, 미션, 가치 등을 조사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회사 생활의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3. 해당 회사에서 일하는 것이 본인의 장기적인 경력 발전에 도움이 될지를 고려해 보세요. 스타트업은 다양한 역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구조나 체계가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을 고려해 본다면, 스카우트 제의를 수락할지, 아니면 다른 회사에 직접 입사 지원을 해보며 다양한 경험을 쌓을지에 대한 결정이 조금 더 명확해질 것입니다. 어느 쪽을 선택하든, 중요한 것은 본인의 성장과 만족도를 고려하는 것입니다. 본인의 직관과 경험을 믿고, 자신에게 가장 맞는 길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일단 배울수 있는 부분만 있어도 지금 시기에는 매우 긍정적으로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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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18일
스카우트 제안을 받은 것은 당신의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기 때문에 축하드립니다.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것과 대기업에서 일하는 것, 또는 직접 취직 준비를 하는 것에는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스타트업에서 일한다면, 회사의 초기 단계부터 함께 성장해나가는 경험을 할 수 있으며 다양한 업무를 맡게 되어 보다 폭넓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스타트업의 안정성과 수익 모델 등을 고려해야하며, 때때로 과도한 업무량으로 인해 워라밸이 깨질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직접 취직 준비를 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일을 찾아보거나 다양한 회사와 포지션에 지원하여 시장 전체를 파악할 기회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여러 회사의 면접 과정을 거치게 되면서 개인적인 면접 기술도 향상될 수 있겠죠. 즉, 당신이 어떤 경험을 원하고, 어느 환경에서 일하고 싶은지에 따라 선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당신의 적성과 장래의 목표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결정을 내리는 것에 서둘러질 필요는 없습니다.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보세요.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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