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라인

개발의 흥미를 잃어가는 중입니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올라와 현재 중소기업 1년 재직중입니다. 연봉은 3천으로 계약했고 기술스택 Java로 웹 프로젝트 구축사업을 해왔습니다. 초기 입사했을 때는 회사에서 주어지는 업무와 관련된 공부를 병행하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새로운 지식과 윗분들의 개발 노하우를 쌓으면서 배움에 초점을 뒀습니다. 배운 것을 토대로 시키는 일은 어떻게든 잘 이행했고 신입 개발자의 역할은 충분히 해냈다고 생각합니다. 6월쯤 어떠한 사정으로 제가 빚을 2천 정도 떠맡게 되었습니다. 이때 부터 시간이 갈수록 빚때문에 현타가 자주왔고 자존감도 많이 망가졌습니다. 사회초년생이 겪는 일들 중 빚은 진짜 감당하기 쉽지 않은 듯합니다. 이런 현실적인 문제가 닥치니 퇴근하고 개인 플젝은 물론 공부조차 하기 싫게 되더라구요.(손땐지 몇 달 됐습니다) 자연스레 업무시간엔 집중력도 하락했고 업무 데드라인도 지키지 못해 일에 차질이 생길 뻔한 적도 있었고요. 학창시절엔 순수 개발이 좋아서 이 분야에 뛰어든건데 머릿속에 빚이 사로잡히니 개발의 권태기라고 할까요? 배우고 경험해야할 시기에 열정을 쏟지 못합니다. 한 마디로 재미가 없어졌어요. 팀 내에서 개발뿐만 아니라 그 외 업무 실력을 인정받지 못하는 것 같구요. 이 상태로 살다보니 개발자 커리어를 그만두고 다른 일을 찾아야할지..쉽지 않습니다. 현실문제로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좁아졌나봅니다. 머릿속에선 개발(일)실력을 키워서 연봉을 높여보자 하는 욕심은 가득한데 부정적인 생각이 자꾸들어 나태해진 삶을 사는 듯 합니다. 저보다 험난 경험을 하시고 그 위치까지 올라기신 선배님들은 어떻게 이겨내셨나요 마인드셋을 어떻게 잡아야할까요 위로보단 뼈때리는 말도 좋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웹 UX/UI 프로젝트 디자이너 모집합니다!!

스타트업 'Gapture'에서 모바일 반응형 웹서비스 피그마 디자인 프로젝트 팀원을 구합니다.😊 디자인 내용&과정 - 기획자들이 작성한 데이터플로우, 기획, 컨셉 이미지와 컬러는 구성되어 있음. - 와이어프레임 작업 + 디자인 작업 약 12페이지 내외 - 실무 개발자(주니어개발자 2인, 풀스택 17년 경력자 1인)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협업 근무형태 - 서울 거주자 : 재택, 줌 - 원주 거주자 :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컨버젼스홀, 줌 보수 : 100만원 작업물에 따라 추후 추가 프로젝트 요청 계획 있음 시작일 : ASAP 디자인 데드라인 : 10/30일(일) 해당 작업에 시간을 충분히 할애할 수 있는 분 휴학생, 졸업생, 고학번 우대🔥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문의주세요!! https://open.kakao.com/o/sIuiDJNg 위 링크로 접속해서 성함/연락처/생년월일/학번 그리고 최신 작업물이나 포트폴리오 보내주세요!!

데드라인 지키기 질문요

저희 회사만 그런건지 아님 다른회사도 그런건지 몰라도 진짜 맨첨엔 데드라인 자체가 없는 그런 업무를 신입인 저한테 던져주곤 하고 어느새 고객사가 요청한 업무 데드라인이 있는 업무를 던져주곤 하는데 데드라인만 지키면 되는건가요 아님 asap 하는게 좋나요 그 업무 끝나도 응 끝났어? 하고 바로 다음 업무 주고 다음 업무 주고 그래서 좀 고민됨 저도 끝났다해서 바로 안내고 일부러 좀 늦게 내는 경향이 있어요

코드 리뷰 원래 이렇게 속상한가요?

IT 회사 다니는 프로그래머로 일하는 사람입니다. 입사한 지 일 년 조금 넘었습니다 현재 C++로 개발 담당하고 있는데, 학교 다닐 때 한번도 C++을 제대로 공부해본 적은 없긴 했습니다만, 그건 개발자 공동의 문제니까 넘어가도록 해도 1년 넘고, 처음으로 코드 리뷰 하긴 했는데 전반적으로 코드의 퀄리티가 낮고 너무 오류가 많다고 지적받았습니다. 데드라인이 있는데 데드라인 맞추기가 어려울 것 같고 추후 면담 진행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 들었습니다 속상하고 적성이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고민이 생기네요. 프로그래머가 안 맞으면 빨리 탈출하는 게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이거 아니면 취업할 길도 없는 것 같고 여러 모로 갑갑하네요

이직 관련 조언을 받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B2B si 회사에 재직을 하고있습니다. 얼마 전에 해고예고 통보를 갑작스럽게 받았는데 약 4개월 남짓 기간 동안에 한 거에 대해서 수치적으로 보여줄 만한 게 전혀 없는데 과연 이직을 할 수 있을 지 고민입니다... 기획자나 디자이너 없이 회사 프로젝트를 하면서 기획이나 화면 설계 같은게 전혀 없어서 회의를 할 때 이런 게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제가 얘기를 해서 적용이 될 줄 알았지만 바쁜 탓인지 그냥 지나가기 일쑤였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다른 회사 가서도 제대로 할 수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딱히 정해진 데드라인도 없이 일하다보니 뭔가 긴장감 없이 일한 느낌이 커서 다른 곳에서도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그냥 여기서 일을 하면서 겪었던 이슈 및 해결 방법이나 자바스크립트 API를 다루면서 느꼈던 경험에 대해서 블로그는 몇 개 작성한 상태인데 프론트도 저 혼자이고, 협업이라고는 백엔드에서 받아온 데이터를 처리한 게 다라서 딱히 협업 경험에 대해서 어필할 것도 없고...막막합니다. 그래서 이력서에 뭘 써야 될지도 모르겠고.. 현재 B2C 회사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어떻게 이직을 해야 될 지 방향성에 대해서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포트폴리오로 사용할 개인 프로젝트 우선 순위 질문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팀 프로젝트를 5회 정도 참여해보았으나 팀 프로젝트의 데드라인이 짧으면 기술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선택하거나, 고민하며 코드를 짤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여 단순히 구글링해서 나오는 코드를 복사 붙여넣기 하는 API 찍어내는 API 공장처럼 코딩하게 되더라구요 반대로 프로젝트의 기간을 길게 잡으면 결국 일정이 늘어지고, 팀원 간의 프로젝트를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하게 되는 일이 발생했구요 이렇게 작성한 코드들을 포트폴리오에 사용하고 싶지 않아 개인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용하고 싶었던 기술을 사용하고, 어떤 기능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기술의 장단점을 비교하여 선택하고, 단순히 구글링을 통해 코드를 복붙하는 것이 아닌 한줄한줄 작성하는 이유를 공부하여 이 과정을 블로그로 기록하며 개인 프로젝트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다보니 아직 개발 환경 구축 및 로그인 밖에 구현하지 않았는데도, 이전의 개발하던 방식보다 훨씬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구요.. 그래서 우선 순위를 정하기 위해 질문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가 질문하고 싶은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API 개발 후 프론트를 만들어 1명이라도 사용자를 유치해보는 경험을 만드는 것과 - 리팩토링을 통해 성능과 코드의 가독성을 높이는 것 중 어떤 것이 우선 순위가 높을까요?? 물론 포트폴리오 뿐만이 아닌, 공부를 위한 개인 프로젝트이기에 결국 질문한 두가지(프론트 개발과 백엔드 개선) 모두 할 생각이긴 합니다만, 다음 학기 졸업을 앞두고 취업 준비를 하는 입장에서 둘 중 우선 순위를 정하여 매진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되어 이미 취업을 하신 분들이나, 같은 고민을 하는 취준생 분들께 의견을 듣고 싶어 질문 올리게 되었습니다. 프론트 개발을 우선 순위로 하게 된다면 리액트 배워서 프론트 직접 만들 생각입니다. (개인 프로젝트 백엔드 개발 중에 팀을 구해서 프론트를 해결한다면 일정에 쫓기게 될 것 같고, API 개발이 끝난 후 프론트 개발자를 구하는 방식은 참여 희망자가 없을 것 같아서요..!) + 추가 질문 성능 테스트와 성능 개선을 해본 경험이 없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성능 테스트를 하고 코드를 개선해나가고 싶은데 보통 도메인 하나 개발이 끝난 후에 성능 테스트를 하나요 아니면 전체 프로젝트 개발이 끝난 후에 성능 테스트를 하나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