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잘러

이직 후 첫출근을 앞두고 있는데 걱정이 많습니다 ㅜㅜ

대학교 때 좋은 기회로 스타트업에서 경력을 쌓고, 이번에 졸업해서 경력직으로 대기업 입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경력직으로 입사하긴하지만 스스로는 신입으로 입사하는 마음이라 부담이 많이 됩니다 ㅜㅜ 경력직이라 저에게 기대하시는 바가 높진 않을지, 바로 업무에 뛰어들게되진 않을까 상상하며 걱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잘러가 되고 싶은데 적응 잘 할지 부터 고민이네요 이직 후 어떻게하면 적응을 잘 할 수 있을까요? 팀 내 코드 리뷰 성향이나, 커밋 기록이나 그런것들 부터 보면 도움이 될까요,,?

어떻게 해야 실수를 줄이거나 안 하게 될까요?

이제 3년이 채 안되는 경력인 개발자입니다 3년 정도면 자기 분야의 개발은 어느 정도 익숙하게 해낼 수 있는 연차라고 인터넷에서 주워들었는데, 이전에 했던 실수를 또 저질렀습니다 매일 노션에 업무일지 쓰고, 일일 회고하면서 어떻게 개선해야겠다 등 목표도 세웠는데 같은 실수를 또 저지르니 내가 정말 이 회사에 있어도 되는 걸까 생각이 듭니다 다른 실수도 이전에 몇 번 했었는데, 그 때마다 다음엔 같은 실수 안 한다, 다음 스프린트엔 더 나은 모습 보여서 인정받을 거다 같은 생각하면서 노력했고 성과도 있었지만 또 같은 실수를 하게 되니 허탈하더라고요 실수들이 쌓이니 회사에서 위축되고, 아무도 뭐라하지 않지만 혼자 눈치 보여서 점심 저녁 패스하고 작업내역 보면서 실수한 건 없는지 보는 날이 점점 늘어갑니다. 실수한 게 없어도 이전 실적들이 있으니 또 실수하면 안된단 생각에 불안하고 아침만 되면 출근하기가 두렵습니다. 이제 잘리는 건가 생각도 들고요 어떻게 해야 일잘러까진 아니더라도 당당하게 1인분 하는 개발자가 될 수 있을까요?

일잘하는 신입과 못하는 신입의 특징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개발자 신입으로서 첫 출근을 앞두고 있습니다 제가 전공자라고 기대하시는데 저는 프론트엔드에 대해 배운지는 1년반정도 밖에 안됐거든요 그래서 전 제가 말하는 감자인걸 잘 알고있습니다.. 단순히 열심히만 해선 안된다는거 잘 알고 있습니다..! ㅜㅜ 그래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팀의 일잘러 신입의 특징 또는 감자 신입의 특징에 대해 알려주세요.. 말하는 감자가 되고싶지 않아요..

일잘러 PM 선배가 있다면 무엇을 물어보고 싶으세요?

무엇이든 답을 척척해주는 일잘러 PM 선배가 있다면, 어떤 질문을 하고 싶을 것 같으신가요? - 특정 개념에 대한 설명 - 업무 팁 - 커리어 패스 - 기타 등등 어떤 카테고리가 제일 궁금한지, 그리고 구체적으로 어떤 질문일 것 같은지 궁금합니다! 👀

옆에서 볼 때 진짜 일 잘한다는 생각이 들었던 사람은?

일 잘한다 기준이 사람마다 천차만별인 거 같아요. (제가 볼 땐 잘 모르겠는 사람을 남들이 일잘러라고 할 때도 있고, 반대도 있고..) 다른 분들이 주변에서 봤던 일 잘하는 사람은 어떤 특징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