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월마트도 뛰어든 '리테일 미디어' 왜 핫할까? | 요즘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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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 입장에선 차별화된 데이터를 쓸 수 있고, 리테일러 입장에선 돈이 되기 때문입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 리테일 미디어란 리테일러, 즉 유통 회사를 활용하여 집행하는 광고를 뜻하는데, 일반적으로 브랜드, 즉 물건을 판매하는 판매자(Seller)가 광고주가 되고, 여기서 물건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광고 타깃이 되게 됩니다.
2️⃣ 최근 리테일 미디어는 구글 중심의 검색 광고, 페이스북 중심의 소셜 미디어 광고에 뒤이은 제 3의 물결로 주목 받는 중인데, 개인 정보 보호 강화 흐름으로 활용 가능한 데이터가 점차 줄어 드는 상황에서, 구매와 관련된 차별화된 데이터를 가진 리테일 업체들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3️⃣ 일반적으로 리테일러의 영업 이익률은 높지 않기 때문에, 고마진인 광고 사업은 더욱 매력적인 대안으로 여겨져 있으며, 이에 따라 점차 매장 내부 뿐 아니라 밖으로 광고 영역은 확장되고, 더욱 니치한 타겟을 공략할 수 있는 플레이어들이 늘어나면서 앞으로 리테일 미디어 시장은 계속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묘한 관점➕
공유 드린 본문에선 주로 이커머스 사례를 다루었지만, 사실 리테일 미디어는 온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그 영역을 넓혀 가는 중입니다. 특히 흔히 디지털 사이니지라 부르는 스크린의 가격이 내려가고,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덩달아 광고 지면 또한 많아지고 있는데요. 실제로 대형마트 매장을 가면, 스크린은 물론 들리는 음악 속에서도 광고를 쉽게 찾아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 주변에서 점차 존재감을 드러내는 리테일 미디어, 혹시 쇼핑하러 가신다면 온오프라인 상관 없이 이러한 광고들을 한 번 찾아 보시면서 직접 변화의 흐름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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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25일 오전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