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 자체가 문명특급인 ‘문명특급’ PD들> 1. MBC <놀면 뭐하니?>가 ‘깡’ 역주행 현상을 다루며 비를 직접 불러냈다면, 앞서 ‘숨어 듣는 명곡(숨듣명)’으로 비를 먼저 소환한 프로그램이 <문명특급>이다. 2. <문명특급>은 2018년 2월 SBS ‘스브스뉴스’의 한 코너로 출발했다. 세대 공감 토크쇼 ‘다시 만난 세대’ 시리즈를 거쳐 ‘숨듣명’ 시리즈가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7월 유튜브에 독립 채널을 개설했다. 3. <문명특급>은 1년 만에 구독자 수 80만명을 기록하며, 스브스뉴스(59만명)를 추월했다. 이은재, 홍민지 PD가 코너를 시작할 때만 해도 상상하지 못한 일이었다. 4. <문명특급> 슬로건은 ‘글로벌 신문물 전파 프로젝트’다. 밀레니얼 세대의 일상과 관심사에서 소재를 찾았다. 5. 첫 에피소드 ‘재재의 비혼식’은 비혼주의자는 축의금을 어떻게 돌려받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출발했다. 두발자유화에 반대하는 국회의원·학부모 대표를 찾아다니며 토론을 벌였다. 1020세대 일상을 재기발랄한 기획으로 풀어낸다는 평가를 받았다. 6. ‘재재’로 불리는 이은재 PD의 인기는 연예인 못지않다. ‘연반인(연예인과 일반인 합성어)’이란 별명이 붙었다. 아이돌 그룹을 대하는 남다른 태도로 화제가 됐다. 직접 춤추고 노래할지언정 억지로 개인기를 요구하지 않았다. 사생활이나 민감한 주제는 언급하지 않았다.

‘존재 자체가 신문물’, 이은재·홍민지PD가 이끄는 ‘문명특급’ 이야기[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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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 자체가 신문물’, 이은재·홍민지PD가 이끄는 ‘문명특급’ 이야기[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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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2일 오전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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