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이유는 AI에 자금과 인력을 집중하기 위한 것이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올 초 실적발표에서 "인건비를 통제해야 AI에 장기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역시 지난 1월 사내 공지를 통해 "우선순위(AI)에 투자하기 위한 역량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어려운 선택(감원)을 해야 하는 게 현실"이라고 토로했다. AI 전문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인력을 대거 내보내는 것이다.


AI인재는 몸값이 이미 천정부지로 치솟은 상태다. 오픈AI는 구글의 AI 핵심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수백만 달러의 연봉과 최대 1000만달러(약 135억원)에 달하는 주식 패키지를 제시했다. 올 1월 기준 박사급 AI 연구원에게는 86만5000달러(약 11억7000만원)의 연봉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406174


인건비 줄여 AI 투자...밀려나는 빅테크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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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건비 줄여 AI 투자...밀려나는 빅테크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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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7일 오전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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