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는 배의 돛 역할을 해요. 매체별로 집중할 지표를 알아야 A/B 테스트도하고 최적화도 할 수 있죠.
광고 매체와 상품별로 너무 많은 KPI를 참고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아요. 한 예로 ’CTR이 주 KPI인 클릭 보장형 상품의 예상 노출량이 달성되지 않았는데 잘못된 것이 아니냐‘라는 질문을 받은 적이 있어요. 클릭보장형 상품은 클릭이 달성되면 자동으로 노출이 중지되기 때문에 노출량과 CTR을 함께 KPI 달성하기 원한다면 상충이 생깁니다.
매체를 브랜딩과 퍼포먼스 목적으로 나누고 KPI를 적어보려고 앉았는데, 다행히.. ChatGPT가 뽑아주더라고요..! (첨부 이미지)
하지만 여기서 추가 고려할 부분… 바로 매체 안에서도 퍼포먼스/브랜딩 상품과 타겟팅 방법이 나뉘고 있다는 점이에요. 대표적인 예로 유튜브 광고 상품을 보면 브랜딩을 위한 리치 캠페인과 퍼포먼스를 위한 액션 캠페인이 분류되어 있고 추천 타겟팅도 각각 인구통계나 관심분야/리마케팅으로 나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체 단이 아닌 상품-타겟팅 단에서도 브랜딩/퍼포먼스 목적을 나누고 그에 맞는 KPI를 모니터링해야합니다.
🧠브랜딩 KPI: 노출, 도달율, VTR(영상 조회율), 서베이 브랜딩 LIFT 조사(인지도, 선호도, 광고 접촉율…)
🛒퍼포먼스 KPI: 클릭율, 웹사이트방문율, 전환율(회원가입, 이벤트참여, 상품 구매, 상품 문의…), 매출ROI
보시면 아시겠지만 모든 지표가 같은 타이밍에 짠! 하고 나오지 않아요. 특히 서베이는 종료 후 1-2달 이후에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브랜딩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최적화를 급히 서두르기 보다는 최대한 여러 루트로 성과를 진단하고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필요해요.
저희 팀은 엘리베이터TV의 성과를 평가하고 있는데 특수한 매체여서 그런지 ChatGPT도 성과 지표를 안알려주더라고요… 그래서 직접 만들었습니다!! (직접 만드는 것도 꽤 재밌습니다)
🧠브랜딩 KPI: 시청률, 도달 (닐슨과 함께 TV 동일 원리로 측정)
💕선호/고려 KPI: 시청인지지표, 이용의향LIFT (매월 600명을 설문하여 콘텐츠 기억 여부 조사)
🛒퍼포먼스 KPI: 앱사용율 LIFT (2200명 입주민 패널 기반), QR리딩율, 쿠폰등록율, 매출 아파트 주소 분석, 오프라인 동선 트래킹(로플랫 제휴)
*물론 매체 특성 상 브랜딩/선호 KPI 모니터링에 더 집중합니다.
상세 실제 지표 평가 결과가 궁금하시다면 성공사례 리포트를 참고해주세요! :)
https://url.kr/ejd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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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3일 오전 1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