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legram gets an in-app Copilot bot
The Verge
텔레그램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공지능 챗봇 '코파일럿'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기사입니다.
ChatGPT의 갑작스런 등장과 단독 앱 서비스로 순식간에 1억 다운로드를 넘기면서 기존의 경험을 완전히 바꾸어 버렸습니다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사실 Chat(대화)은 Chating app에서 제공하는 것이 자연스럽네요.
친구에게 '경치가 좋은 골프장 추천해줘!'라고 물어보면서, AI 친구에게 같은 질문을 해볼 수도 있을 것 같고요.
친구랑 어떤 문제 해결에 대해서 함께 고민을 나누다가 어렵고 막히는 부분이 나왔을 때, 잠시 AI 친구를 소환해서 도움을 받을 수도 있을 것 같고요.
채팅방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private'의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임시적으로 누군가를 추가로 초대하는 것이 상당히 껄끄러운 일인데 AI 친구의 경우에는 그런 부담이 적기 때문에 좋은 use case가 될 것 같네요.
하지만,
MS는 쓸만한 메신저가 없고, Google 역시 보유한 메신저가 워낙 거시기 하죠. 오히려 What's app에 Meta의 LLama가 올라가는 상상이 더욱 파워풀 하지 않을까 싶고, GenZ는 instagram을 메신저로도 많이 쓰던데 이 역시 좋은 조합이 될 것 같네요.
우리나라 대장 메신저 카카오톡은 어떤 움직임을 보일 지도 조금은 궁금하네요. 😀
https://www.theverge.com/2024/5/28/24166451/telegram-copilot-microsoft-ai-chatb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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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일 오전 10:21
1. 문제를 일으킬 때 했던 것과 같은 생각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D
... 더 보기1. 질문에 대한 답을 제공하는 일을 돈벌이로 삼는 사람은 상대가 누구라도 질문이 같으면 같은 대답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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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보기1. 즐거운 마음으로 받는 것이 가장 크게 주는 것이다. 이 두 가지를 떼어놓을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