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날의 퍼블리 뉴스 - 194] 아바타 산업의 미래에 정말 관심이 많아요. 옛날 옛날 처음 아주 단순한 아바타 꾸미기가 나왔을 때 부터 좋아했어요. 메신저 프로필에 들어가는 아바타 옷에 얼마나 많이 질렀는지 .. 요즘의 아바타 서비스는 이제 정말 '나'와 아주 아주 많이 닮은 또다른 '나'를 만드는 서비스들로 본격 발전하고 있는 것 같아요. 여전히 현실적 이미지는 아니지만, 충분히 '나를 닮은 움직이는 이미지' 가 이렇게 쉽게 만들어지네~ 정말 재밌네~ 신기하네~ 할 정도의 고퀄의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어요. 게다가 제페토 같은 서비스들은 이렇게 만든 아바타를 가지고 아이돌 댄스도 하고, 친구들과 사진도 찍고, 영상도 만드는 너무 재미있고 흥미로운 놀이터를 제공하고 있죠. 에픽게임즈가 인수한 '하이퍼센스' 의 서비스는 아직 사용해 보지 않았지만, 충분히 어떤 미래를 그리며 이루어진 인수인지 상상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정말 근미래가 기대됩니다. 어떤 것들이 등장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