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AGI가 온다 - 1편 샌프란시스코에서 먼저 본 미래
레드버스백맨
부제: -샌프란시스코에서 먼저 본 미래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전 오픈AI 연구원 레오폴드 아셴브레너의 AGI(인간과 유사한 지능과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공지능) 관련 이야기를 다룹니다.
2027년에 AGI가 개발된다는 주장은 급진적일 수 있지만, 인공지능 개발의 선두에 있는 오픈AI에서 이를 연구했던 사람의 이야기인 만큼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그가 바라보는 모델의 발전 속도, 그로인한 전망을 살펴보는 일은 우리가 비즈니스를 계획하는데 좋은 재료가 되어줍니다. 특히, AI 비즈니스를 만들고 있는 분에게는 이 페이퍼에서 언급된 언호블링 기술에 관심이 가지 않을까 싶은데요.
AI가 버블인가?! 주식 시장은 과열된 거 누구나 알고 있죠.
하지만 기술 발전은 조금 다르게 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아셴브레너의 보고서를 읽으며 각자만의 답을 찾아보시면 좋겠습니다. 😀
🎯 TLDR;
1. 샌프란시스코에서 먼저 보는 미래 - 컴퓨팅 클러스터 규모가 급속도로 커지며, 미국 전력 생산까지도 급증하고 있음. AGI 개발 경쟁은 이미 시작되었으며, 2027년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음
2. OOM 계산으로 본 발전 속도 - 지난 10년간의 AI 발전을 바탕으로 2027년까지 5 OOMs 이상의 성능 확장이 예상됨. 이는 GPT-2에서 GPT-4로의 도약과 유사한 발전을 의미
3. AGI로의 도약과 지능 폭발 가능성 - AGI 도달 후 AI 연구의 자동화를 통해 빠른 초지능으로의 전환이 예상되며, 이는 경제적, 군사적 이점을 가져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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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9일 오전 5:57
파이낸셜타임스(FT)는 2일(현지시간) 소식통들을 인용해 xAI가 현재 3억달러 주식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성공하면 기업가치가 1130억달러에 이르게 된다고 보도했다.
... 더 보기추
... 더 보기기업에서 리더의 위치에 올랐다고 해서 모두 훌륭한 리더가 되는 것은 아니다. 기업을 이끄는 리더의 위치에 있는 사람치고 더 나은 실적을 목표로 하지 않는 경우는 없지만 말처럼 쉽지 않다. 더 나은 실적은 리더 혼자의 힘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 더 보기큰 것을 하는 것보다 매일 작은 것을 완벽하게 해내는 노력이 더 중요하다. 내가 성격 장애의 하나인 자기애성 성격장애자(NPD, Narcissistic Personality Disorder)를 만나면서 느낀 것은, 처음에는 그런 사람도 "정상인"처럼 느껴진다는 것이었다. 다만 그의 미친짓은 내가 매일매일 "사소한" 사건들로 상대방에게 익숙해졌을 때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