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혁신의 제 1요소> 1. 생산성 향상에 무관심한 기업이 연달아 혁신을 일으키는 기적이란 없습니다. 2. 조직 전반이 생산성 향상을 의식해야 혁신이 일어나기 쉬운 풍토가 마련됩니다. 3. 즉, 조직 전반이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면, 혁신에 필요한 요소, 즉 '혁신을 위한 시간'과 '혁신을 위한 동기부여'가 생겨나게 됩니다. 4. (사람들의 생각과 달리) 혁신을 위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시간적인 여유'입니다. 5. 생산성이 경시되는 조직에서 구성원들은 장시간의 야간을 강요받는 등 '밭 매는 업무'에 쫓겨 새로운 아이디어나 새로운 시도에 투자할 시간과 자금, 그리고 충분한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없습니다. 6. 특히 사업 확장 시기에는 이러한 밭 매는 업무가 급증하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지 않는 한, 다음 단계로 도약하기 위한 시간 투자가 부족해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조직의 생산성도 떨어지고, 혁신도 연달아 이루어내지 못하게 되는 겁니다) - 이가 야스요, <생산성 : 기업 제 1의 존재 이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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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3일 오전 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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