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telecom
Sktelecom
단순한 오타로 엄청난 장애를 일으키는 경우는 종종 본 적이 있죠.
아주 작은 편리한 함수 또는 간단한 설정으로 모두를 편하게 만들 수도 있겠죠.
세계에서 중요한 발견들 또는 사건에서는 의외로 아주 작은 코드가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최초의 팝업 광고는 한줄짜리 window.open라고 합니다. 너무 쉬워서 금방 다른 기업들이 따라 했다고 하지만 말이죠.
SK에 들어와 일하기 시작한 날부터 불편한게 있었는데 바로 Wifi에 연결해서는 gmail을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었죠. 그러나 처음 시스템에 가입할 때 그 사실을 모르고 gmail로 가입해서 Confluence, Gitlab 등 중요한 알림들이 모두 gmail로 가고 있었습니다.
Microsoft 내부 메일로 포워딩을 하고 싶었는데 외부에서 'sktelecom.com'으로 전송 테스트를 해봐도 수신이 되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결국 알아내서 사무실의 모두에게 알려줬습니다.
비밀은 'sk.com' 이었습니다. slack 로그인을 하는데 'sktelecom.com'로는 계정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것을 찾는 과정에서 혹시? 하고 시도해봤더니 정답이었습니다.
정말 간단한 수정이 저 뿐만 아니라 모두를 편하게 만들어줬죠.
#직독직해 #medium #small #code #changed #world
https://youtu.be/GVi4jxSF-Z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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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2일 오전 11:57
왜 커리어리는 유튜브 링크를 인식 못하고 sk를 띄우는거지?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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