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의 미래 전략은 독립적 콘텐츠 스튜디오의 육성 1. BBC가 살아남기 위해, '콘텐츠 회사'로 변신을 서두르고 있다. 2. 현재 BBC의 네가지 과제는 1) 뉴스 및 콘텐츠에서 중립성 수호, 2) 독특하고 파급력있는 콘텐츠 제작, 3) 온라인에 우선 가치를 둔 자원 활용, 4) 상업적 수익 확대다. 3. 리비 맥퀠런 BBC그룹 영상전략총괄본부장은 "새로운 미디어 서비스가 부상하면서 전통적 미디어가 큰 압력을 받고, 코로나19로 (이런 변화가) 더 가속화되고 있다"며 "앞으로 BBC는 일회성, 선형적 시청방식의 콘텐츠를 넘어 모바일과 온라인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작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4. 특히 그는 "BBC 스튜디오를 BBC 내부 제작만이 아닌 제 3의 기관으로부터 콘텐츠 제작 의뢰를 받을 수 있도록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로) 독립적 경영 방침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5. 이에 따라 BBC는 경쟁자라 할 수 있는 넷플릭스 등과도 협업을 진행하고 미국 디스커버리와도 협업을 강화해 글로벌 VOD 서비스를 내놓을 예정.

콘텐츠 회사 변신에 속도내는 BBC, 수신료 인상에 매달리는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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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회사 변신에 속도내는 BBC, 수신료 인상에 매달리는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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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5일 오후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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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 회사의 업무에서, 지금까지는 디자이너와 특히 개발자가 병목이었는데, 대 AI 시대에는 기획자가 병목이 될 수도 있겠다. 조금이라도 규모가 있는 기업에서의 가장 큰 병목은 보통 의사결정자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렇다.


    즉, 실무보다 의사결정을 AI에게 맡기는 것이 병목을 해소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며, 그러므로 부장님과 사장님을 AI로 대체하는 것이야말로 인류의 번영을 위한 가장 빠른 지름길이다. (아님. 아니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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