킷캣 리브랜딩: 미국에서만 바뀌는 오랜 느낌

킷캣의 로고가 바뀌었습니다. 과거의 것을 그대로 살리는 대신 복고풍의 스타일로 현대적 느낌을 주는 것에 집중했습니다. 뉴욕 기반 디자인 스튜디오 스털링 브랜드(Sterling Brands)와 협업했습니다.

글꼴은 기하학적인 아방가르드 계열로 바뀌었습니다. 자간이 좁아지고 장식이 줄어들었습니다. 속 공간이 꽉 차서 하나의 덩어리로 보여 ‘K’가 강렬하게 인식됩니다.

엠보싱을 표현하는 내부 그림자가 사라지고 두꺼운 외부 그림자가 생겼습니다. 섬세한 세부 묘사를 생략하고 단순하게 표현해서 복고적인 느낌을 강합니다.

색상 구성은 빨간색과 흰색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배경에 쓰이는 빨간색은 어두워졌고 글꼴에 쓰인 그림자는 짙고 어두운 갈색입니다. 노란색을 제거해서 단색으로 프린트한 그래픽 같은 느낌이 듭니다.

#리브랜딩 #로고 #패키지 #로컬라이제이션 #미국 #킷캣

더 자세한 내용은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https://designcompass.org/2024/08/20/kitkat-rebranding/

킷캣 리브랜딩: 미국에서만 바뀌는 오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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킷캣 리브랜딩: 미국에서만 바뀌는 오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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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20일 오전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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