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 힘들었지만 무진장 성장한 개발 이야기
Medium
만일 이후에 소프트웨어 개발자 신입을 채용한다면 컴퓨터 과학/공학 전공자이거나, 그에 준하는 기초 과목을 온라인 강의나 책으로라도 공부했는지를 필수 조건으로 내 걸 것이며, 코딩 테스트와 면접은 그것을 확인하기 위한 과정이 될 것임.
왜냐하면 프로그래머는 이제 너드만의 직업이 아닌 일반적인 직업이 되었고, 더불어 응용 프로그램 개발이 너무 쉬워졌기 때문에, 프레임웍이나 엔진 수준을 만들어 본 것이 아닌, 그걸 이용해 뭘 만들어 봤다는 것 정도는 이제는 망치 한 번 두들겨 봤음을 증명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없으므로, 기초가 더더욱 중요한 시대가 되었기 때문.
더 많은 콘텐츠를 보고 싶다면?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4년 8월 20일 오전 5:56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실력을 확인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지 않나요?
@성 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전혀 볼 이유가 없는 능력이라고 봅니다.
아.. 정말 너무나도 공감됩니다. 오히려 더욱이 기초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
LLM으로 매우 복잡하고 복합적인 작업이 들어가는 실서비스를 꽤 오랜 기간 해 온 입장에서, 요즘 말하는 콘텍스트 엔지니어링도 사실 매우 옛말이고, 현재 LLM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핵심은 뭐랄까.. 명칭을 붙이자면 플로우 엔지니어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치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