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현재 왕성하게 활동 중인 작가들 중 KBS 단막극을 통해 데뷔한 이들이 많다. 지난해 최고 화제작인 JTBC 'SKY캐슬'과 KBS '각시탈' 등을 쓴 유현미 작가가 대표적이다. 그는 2001년 KBS 극본 공모 최우수상 수상작인 '오후 3시의 사랑'을 비롯한 20여편의 단막극을 집필하면서 내공을 쌓았다. KBS '동백꽃 필 무렵'의 임상춘 작가, SBS '녹두꽃' 정현민 작가, KBS '비밀' 유보라 작가도 KBS 단막극으로 대중과 처음 만났다." KBS '드라마스페셜'이 10주년을 맞았다. 수많은 작가, PD, 배우 등 재능있는 크리에이터들이 데뷔한 등용문으로 "한류 콘텐츠의 뿌리"로 불리는 프로그램. 돈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TV에서 단막극이 사라진 가운데 KBS '드라마스페셜'은 지상파 중 유일하게 단막극 프로그램의 명맥을 잇는 중. 이것이 공영방송 KBS가 할 수 있는 가장 '빛나는' 역할이 아닐까.

단막극 수난 속 '빛나는 10주년'... KBS '드라마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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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막극 수난 속 '빛나는 10주년'... KBS '드라마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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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9일 오전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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