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밀린 ‘배달의민족-요기요’ 혼인식 열릴까
Naver
독점을 방조하는 공정위? - 배민과 요기요의 합병은 명실상부 '거인'의 탄생입니다. 인터넷 서비스로 표현하자면, 다음과 네이버가 합쳐지는 셈이죠. - 이걸 과연 허락하는 게 맞을까요? 이건 축복 받는 혼인식이 아니라 기꺼이 막아야 하는 담합이 아닐까 싶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시장 독점을 막는다는 관점에선 정당성이 전혀 없는 합병이 아닐까 싶습니다. - 배달 기업의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주지만, 이게 시장에 어떤 혁신과 역동성을 불러일으킬지는 똑부러진 대답이 나오기 어렵습니다.
2020년 11월 13일 오전 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