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북] 택시에서 인생수업을 듣다
Brunch Story
약 1년간 개인적으로 발행했던 글을 브런치북으로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브런치북의 제목은 '택시에서 인생수업을 듣다' 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저는 늘 궁금하고 고민하던 질문이 있었습니다.
"사람이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일까. 과연 인생이란 무엇일까? 어떻게 하면 후회 없고 아쉬움 없는 삶을 살 수 있을까?"
이러한 질문과 궁금증은 저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수도 없이 해오셨고 하고 계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 타이밍은 개인마다 다르지만 말이죠. 정답이 있는 것도 아니고 각자 상황과 환경에 따라 각기 다른 답변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공통으로 관통하는 내용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그 내용을 찾아가 보고자 했습니다.
그러던 중 밤늦게 우연히 탄 택시에서 저도 모르게 이런 질문을 택시 기사님께 드렸습니다.
"선생님은 살아오시면서 어떤 게 가장 후회되시거나 아쉬우셨나요?"
이 질문이 이번 브런치북을 발간하는 시작이 되었습니다.
택시 기사 하면 어떤 키워드와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부정적 이미지가 있습니다만 오히려 나이 어린 저를 존중해 주시는 언어와 귀찮게 자꾸 너무 개인적이거나 어려운 질문하는 저에게 겸손하고 스스럼없이 본인들의 생각과 경험을 아낌없이 나눠주셨습니다.
진심이 담긴 이야기 속 삶의 지혜들이 녹아 있었습니다. 너무나 주옥같은 이야기들이 많아 까먹지 않기 위해 제 개인 메모장에 조금씩 적어놓은 것들을 꺼내 많은 분과 나누고 싶었습니다.
저에게 많은 교훈과 위로가 된 이야기가 많은 분들께 닿길 바라며 이 글을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관심과 공유 부탁드립니다 :)
https://brunch.co.kr/brunchbook/lessonsinata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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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9일 오전 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