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의 첫 공익 캠페인, '박도영의 도박일기'의 제작 비하인드

높은 몰입감의 콘텐츠와 실질적인 해결을 위한 기능 개발까지


[아티클 3문장 요약📑]


1️⃣ 토스는 지난 9월 17일 '도박중독추방의 날'을 맞이하여 경찰청과 함께한 청소년 도박 근절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였는데, 10대 전용 서비스 틴즈를 운영할 정도로 청소년이 가장 사랑하고 많이 사용하는 브랜드가 되고 싶은 토스이기에, 청소년 도박 문제를 다루는 것이 책임을 다하는 거라 판단하였고, 또한 청소년 주변의 어른들에게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것이 의미 있다 봤다고 하네요.


2️⃣ 특히 이번 캠페인은 1회성으로 영상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가상의 10대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38일간이나 운영하며 몰입감을 주고자 한 것이 인상 깊었는데, 이를 통하여 평범한 스토리나 메시지로 구성된 공익 콘텐츠와 달리, 보다 큰 공감을 얻고 청소년의 도박 문제가 가진 현실성과 심각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려 했다고 합니다.


3️⃣ 또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실질적인 문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박 의심 거래가 발생하면 가족들에게 알림이 가능 기능, 도박 사이트 충전이 의심되는 계좌를 신고하는 기능, 의심 계좌로 송금 시 처벌 경고 알람을 띄우는 기능 등 실제 도박 근절에 도움이 될만한 세 가지 기능도 추가했다고 합니다.


💡기묘한 관점➕

자신들을 알리기 위해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책을 출발할 정도로 콘텐츠 활용에 진심인 토스 답게, 공익 캠페인도 유난하게 만드는 그 과정과 치열한 고민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캠페인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만한 기능까지 추가한 점은 정말 놀라웠는데요. 이렇게 진정성을 가지고 일에 임하고, 또한 거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알리고 소통하는 데도 노력하는 토스의 자세에서 다른 브랜드들이 배울 점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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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9일 오후 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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