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과 장소: 마음의 비즈니스와 장소성 이 | 커리어리

>>공간과 장소: 마음의 비즈니스와 장소성 이번 주 <트레바리: 미친 팬덤>에서 발제한 내용. 헤겔철학에서 말하는 '장소/의미'와 젠트리피케이션 등의 이슈로 혼자 공부한 내용, 그리고 팬덤에 대한 내용을 하나로 엮어보면서 새로 정리하는 중. ​______ 1. 공간(空間, SPACE)은 비어있는 곳, 아무 것도 없는 곳이다. 혹은 아직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은 곳이다. ​2. 장소(場所, SCENE, PLACE, SPOT)는 어떤 일이 벌어지는 곳이다. 고유하고 본질적이므로 대체될 수 없다. ​3. 공간을 장소로 바꾸는 건 '사건'이다. 사건이란 시간, 경험, 관계 등으로 구성된다. ​4. 그러므로 '장소성'은 개별적이다. 누군가에게 별 거 아닌 공간이 누군가에겐 특별한 장소가 된다. 이를 기준으로 보면, '도시'는 각자의 의미를 놓고 벌이는 헤게모니 투쟁의 장이 되고 '문화'는 그 의미 투쟁으로부터 파생되는 결과다. ​5. 그렇다면 이 사건은 우연히 벌어질 수밖에 없나, 아니면 의도적으로 계획할 수 있나. 적어도 기획자라면 '사건을 만들어주는 일'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 ​6. 지금은 거의 모든 영역의 비즈니스가 '마음의 영역'으로 넘어가는 중이다. 특히 팬덤이야말로 마음을 기반으로 산업이나 사업이 벌어지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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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4일 오전 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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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대 웨이드' 법안 번복에 대한 아티스트들의 반응 (2) 할시는 공연 무대에서 "우리는 집에 앉아 이 현실을 바꿀 수 있는 혁명가가 나타나길 기다릴 수는 있지만, 아니에요, 아무도 오지 않아요. 여기에 있는 우리 모두가, 한 사람, 한 사람이 신체의 자유와 온전성을 지키기 위해 우리의 역할을 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라고 말하며 "MY BODY, MY CHOICE"라는 구호를 계속 외쳤다. 할시의 얘기는 특히 중요하다. "아무도 오지 않는다." 권리는 누군가에게 부탁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얻어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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