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 수치심 (Productivity Shame) 극복하기 (1)

혹시 여러분도 가만히 누워 쉬거나 유튜브를 볼 때에 '아 이러면 안되는데...'하는 죄책감에 시달리시나요? 저 또한 생산적인 일을 하고 있지 않을 때 불안함과 죄책감을 느껴서 스트레스를 받는 편인데요. 😭 마침 이를 '생산성 수치심'으로 칭하는 글을 발견하여 공유합니다.

이 글은 생산성 수치심의 원인과 극복하는 법까지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는데요. 글이 길어 2편으로 나눠서 공유드리려고 해요. 저와 비슷한 죄책감을 느낀 적 있는 분이라면 일독을 권합니다!

https://blog.rescuetime.com/embracing-productivity-grace-overcoming-shame-for-a-positive-work-minds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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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수치심이란?>


▪️ 첫째, 생산성 수치심은 일에 투자한 시간이나 To-do 리스트에서 지워낸 업무의 수와 상관없이, 충분히 달성하지 못했다는 끊임없는 감정으로 나타납니다. 우리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그 끊임없는 탁월함의 추구는 양날의 칼이 됩니다.


▪️ 생산성 수치심의 두 번째 측면은 특정 활동이 완전히 "비생산적"이라는 생각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그 활동은 강한 죄책감을 가져다 줍니다. 취미나 영화 감상 같은 여가 활동을 하거나, 단순히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은 내적 갈등을 일으킵니다. 항상 더 생산적인 일에 종사해야 한다는 이러한 지속적인 믿음은 여러분이 쉬려고 노력할 때마다 깊은 수치심을 유발합니다.


▪️ 자신의 업적을 진심으로 축하할 수 없다는 것과, 스스로를 유예상태로 두지 않고 일에 묶여 있어야 한다는 끊임없는 압박은 스트레스, 과로, 그리고 필연적으로 번아웃의 위험한 지형의 토대가 됩니다.


<생산성 수치심의 원인>


▪️ 원인 #1: 자신의 가치를 성과와 연관짓는 것

자아 가치가 생산성에 묶여 있을 때, 그 결과는 끊임없는 수치심과 함께 일상적인 투쟁이 됩니다. 노력과 상관없이, 끊임없이 부족한 느낌은 반복되어 어떤 성취감에도 그림자를 드리웁니다.


▪️ 원인 #2: 비현실적인 목표 설정

목표는 적절하게 조정될 때 강력한 동기부여 역할을 하지만, 야망이 현실을 능가할 때는 부정적으로 작용합니다. 특히 지나치게 야심이 많은 경우, 프로세스의 중요성을 무시하고 오직 최종 결과에만 관심을 두기 쉽습니다. 또한 수많은 거창한 목표를 야심차게 추구하는 것은 성취와 그에 따른 목표 설정의 주기를 영구화하여 성취와 수치심의 지속적인 순환을 만듭니다.


▪️ 원인 #3: 비교의 함정

다른 사람들은 무한한 생산성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사례에 끊임없이 노출되면, 모두가 우리 자신의 노력을 능가하고 있다는 잘못된 믿음을 배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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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7일 오전 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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