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비지니스 업계에서 처음 커리어를 시작했을 때, 가장 힘들었던 것 중 하나는 바로
그 업계에서 사용하는 개념들과 용어들을 익히는 과정이였어요.
특정 용어/개념들이 어떤 상황에 사용되는지,
왜 그런 용어/개념이 중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그것들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를 깨닫는 순간,
큰 그림에서 업무와 프로세스가 보이기 시작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
예를 들어 ROI (Return On Investment)라는 개념을 배우고 이해한다면,
우리는 Return을 최대치로 키우는 방법에 대해 생각하거나,
또는 Investment를 최소한으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 생각할 수 있어요.
생각의 프레임이 개념/용어와 일치하는 순간,
우리가 해야할 일들이 명확해지는 경우들을 자주 경험했어요.
---
더 많은 콘텐츠를 보고 싶다면?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4년 10월 26일 오후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