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일하는 빌런에 대처하는 방법, 롤모델 vs 노모델
아이보스
일할 때 빌런 때문에 힘드신가요?
함께 일하는 빌런에 대처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려요.
회사에서 힘든 건 보통 두 가지죠. 하나는 일, 하나는 사람. 사람 때문에 힘들다면 그건 한 번에 해결하기 쉽지 않아요. 마음이 괴롭고 힘들죠.
이런 누군가를 보통 '빌런'이라고 표현해요. 신기하게도 회사마다, 특정 시기마다 빌런은 등장했어요. 그중에서도 기억나는 세 명의 빌런을 소개할게요.
기억에 남는 세 명의 빌런 😈
[정보는 내 권력 🤐] : 정보를 심하게 숨기는 (국정원 놀이 하는) 빌런. 이해하기 어려웠고, 업무가 종종 막히기도 했죠.
[탐나면 다 내꺼 🤑] : 영역 침범의 고수. '뭔가가 잘 되면 모두가 본인의 것'이라고 생각했고, 내가 해온 것들이 그의 것이 되어 있는 마법이 펼쳐졌어요.
[내가 다 알아 🤓] : 모든 것을 자신이 알고 있다고,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전문가 호소인. 실체는 전문가 행세를 하고 싶은 초짜였어요.
롤모델 vs 노모델
인생의 '롤모델'이 반대편에는 절대 닮고 싶지 않은 '노모델'도 있어요. '부정적인 면에서 얻는 깨달음이나 가르침을 주는 대상'을 이르는 '반면교사(反面敎師)'라는 말처럼 롤모델의 반대말로 표현해 봤어요.
사실 롤모델을 닮기란 쉽지 않아요. 그런데 노모델은 어느 정도 지킬 수 있어요. 원래 '해야 하는 것'은 어렵지만,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쉽거든요. 그런 면에서는 살아있는 반면교사의 표본이 바로 빌런이라고 할 수 있죠. 생생하게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을 실천해 주고 계시니까요. 저는 만났던 빌런들을 저의 노모델로 만들어 성장해올 수 있었어요.
일할 때 만나게 되는 빌런. 어쩔 수 없이 업무는 함께 진행될 수밖에 없지만, 우리가 괴로울 수는 없기에 빌런을 무기로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
빌런 무기의 자세한 방법,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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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8일 오전 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