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비즈니스를 세 개 층으로 나누어 생각한다. 가장 밑단에는 제품 경험, 즉 제품이나 기술에 대한 부분은 어느 마켓이나 동일하게 만들려고 노력한다. 두 번째 단은 콘텐트다. 모국어가 무엇인지에 따라 영어를 배울 때 서로 다른 어려움을 겪는다. 문법이나 어순 등 그 나라의 언어 특성에 따라 유저들이 겪는 어려움이 다르다. 어떤 문제를 갖고 있는지 파악하고 이 부분을 해결해주는 작업을 한다. 가장 위층은 마케팅이다. 마켓에 어떤 유저들이 있고 어떤 문제점을 갖고 있는지 파악한 뒤 스픽의 서비스를 잘 설명해야 한다. 어찌 보면 현지화가 가장 잘되어야 하는 부분이다. 그래서 스픽의 서울팀도 절반 이상이 마케팅 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http://jmagazine.joins.com/forbes/view/340434

코너 즈윅 스픽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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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3일 오전 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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