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번쯤은 괜찮아’가 쌓이면 벌어지는 일 >

1
우리는 '이번 한 번만'이라며 스스로 정해 놓은 규칙을 깬다. 머릿속으로 우리는 이런 조그만 선택들을 정당화한다.



​2
처음에 이런 선택을 할 때는 그것이 인생을 뒤바꿔 놓을 선택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한계비용이 거의 항상 낮다.



​3
그러나 이런 결정들이 쌓여서 훨씬 더 큰 그림으로 모습이 바뀌면서 우리를 결코 원하지 않았던 사람으로 변신시킬 수 있다.



​4
한계비용을 쓰겠다는 본능은 우리에게서 우리가 취하는 행동에 뒤따르는 실제 비용을 감춘다.



​5
이런 길을 밟을 때 내딛는 첫 번째 발걸음은 작은 결정에서 시작한다.



​6
거대한 결정으로 이어지는 모든 작은 결정들을 정당화하면, 거대한 결정을 내리게 됐을 때 그것이 더 이상 엄청나게 중요해 보이지 않는다.



​7
눈을 들어 쳐다볼 때까지 자신이 어떤 길을 걷고 있는지 깨닫지 못하고, 예전에 한때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목적지에 도착한다.



#하버드인생학특강

더 많은 콘텐츠를 보고 싶다면?

또는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4년 12월 15일 오후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