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 "튀어야 산다"...긴축 기조에도 연이어 문화 마케팅
데일리한국
카드 수수료율 인하 등으로 인해 올해도 실적 악화가 예고되고 있지만 카드사들은 '문화 마케팅'을 통한 브랜드 가치 상승에 집중하고 있다. 문화 마케팅이란 기업 가치와 철학을 문화로 전파함과 동시에 사회적 기업으로 인정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 슈퍼콘서트 (직접 아티스트를 섭외해 공연 진행), 디자인뮤직쿠킹 라이브러리 (각 테마에 맞는 전시 감상 및 체험 기회 제공), 다빈치모텔 (경제, 과학,문화 등 여러 분야의 연사를 초청하는 강연)
신한카드 : 아트페어 '더프리뷰' (직접 작품을 알리고 판매하기 어려운 신진 작가들을 위해 온라인 판매를 지원)
국민카드 : 교양 웹툰 (KB툰) 및 비금융 콘텐츠 영상 제공
롯데카드 : 전시회 개최
카드사의 문화 마케팅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브랜드 가치, 소통, ESG 효과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특히 자사 고객 혜택 강화를 넘어 문화 마케팅을 즐기는 새로운 고객 유입을 유도하고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된다는 분석이다.
기사 전문 :
https://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117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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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8일 오전 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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