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Design - episode YONGSAN 241
ifdesign.com
'에피소드 용산 241' 프로젝트가 2025 iF Design Award에서 Winner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로써 '에피소드 용산 241'은 런던디자인어워드, ASIA DESIGN PRIZE 등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8관왕에 올랐습니다.
1️⃣ 공간에서 발견한 UX 리서치 가능성
SPX(Space UX) 리서처로서 공간을 무대로 한 사용자 경험 리서치가 디테일과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을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용자가 공간에서 경험하는 순간들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분석한 과정이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건축과 인테리어 설계는 물론, 공간 이용정책 등 운영까지 그 결과가 닿아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고 있습니다.
2️⃣ 나태하지 않은 도전
개인적으로는 2014년에 첫 iF Design Award 수상, 2020년 SK텔레콤에서 두 번째 수상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iF 수상입니다. 11년의 시간 동안 각기 다른 환경에서도 꾸준히 도전하며 일상 업무에 안주하지 않았다는 점이 스스로에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3️⃣ 함께라서 만든 에피소드
이 모든 성과는 '귀인'이라 부를 수 있는 동료와 파트너 덕분입니다. 서로의 애씀을 알아주는 동료를 만났습니다. 2020년 SK텔레콤 온보딩키트는 상은 님, 세진 님, 종원 님과 허스키폭스라는 귀인을 만난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에피소드 용산 241은 Studio Fragment, teamnode, anothersunday, 그리고 은민과 함께 작업한 결과물입니다.
4️⃣ 인하우스에서 출품하는 의미
이번 어워드가 조금 특별한 이유는 클라이언트가 인하우스에서 직접 출품을 준비하고 진행했다는 점입니다. 이것이 함께 한 파트너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또 다른 방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https://ifdesign.com/en/winner-ranking/project/episode-yongsan-241/711278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5년 2월 28일 오전 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