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마케팅 1세대, 시장의 표준을 만들고 개척하다

지금은 당연한 것들이 그때는 낯선 것들이었다. 그래서 매일이 도전이었다.


SK텔레콤에서 근무하면서 유튜브 담당자로서 ‘유튜브 마케팅’의 개념이 자리 잡기 전부터, 새롭게 시장을 개척해 왔습니다. 2018년 당시 유튜브는 단순한 광고 아카이빙 채널이었습니다. 저는 당시의 현실을 뛰어넘어 유튜브 마케터 1세대로서 가장 앞단에서 ‘유튜브 마케팅’이라는 개념을 새로 창조해 나가고 싶었습니다. 


▲국내 최초 기업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 돌파 ▲기업 오리지널 유튜브 콘텐츠 제작 트렌드 리드 ▲(유튜브를 활용한) 디지털 브랜드 캠페인 <동물 없는 동물원> 뉴욕페스티벌 본상 수상, <WE_ING(위잉)> 한국PR대상 ESG 부문 최우수상 수상 등 ▲외부 크리에이터 협업 오리지널 콘텐츠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성과들을 창조했습니다. 이를 통해 ‘유튜브 마케팅’과 관련된 표준 모델을 지속적으로 제시하고 다른 기업에서 이를 뒤따르면서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 왔습니다. 


① [유튜브 마케팅 비긴즈] ‘국내 최초 기업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 돌파’ 

SK텔레콤은 2018년까지 쭉 아카이브 용도로 유튜브를 활용했습니다. 제가 처음 유튜브를 담당했던 2018년 당시 구독자 수는 24만 명 정도였습니다. 2018년부터는 고객 소통에 유튜브를 적극 활용했습니다. SKT 유튜브 채널만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제작했고, 유튜브를 본격적으로 마케팅의 Tool로서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유튜브 마케팅’이라는 개념이 자리 잡기 전이었고 모든 것은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고객 눈높이에 맞춘 자체 콘텐츠를 내놓기 시작했고, 전략을 바꾸자 구독자 수는 급증했습니다. 구독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배경에는 유튜버와의 협업직원들의 참여고객 관심 정보 전달사회적 가치 창출과 관련된 디지털 캠페인 확대가 있습니다. SKT는 유튜브 세대를 겨냥해 유튜버와 콜라보 영상을 제작하고, 사내 크리에이터를 육성하는 등의 노력을 펼쳤는데요. 사회적 가치 창출, 채용 등 대중적 관심도가 높은 주제 또한 비중 있게 다뤘습니다. 그렇게 2년의 세월이 흐른 후, SKT 유튜브 구독자는 약 4배의 성장을 이뤄 국내 최초 기업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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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5일 오전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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