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바리 <리서치 하는데요> 북클럽에서 꼽은 문장들

의심, 불확실성, 무지를 달고 시는 건 어렵지 않아요. 내 답은 근사치이고, 내 믿음은 그럴 수도 있다는 식의 믿음이고, 확신하는 정도도 대상마다 다 달라요. 어느 것도 절대적으로 확신하지 않습니다.


고정형 사고방식을 갖고 있으면 항상 전체 서열에서 내 위치를 알고 싶어 합니다. 모든 사람이 서열에 따라 배치돼요. 내가 꼭대기에 있으면 떨어지거나 끌려 내려오고 싶지 않죠. 그래서 내가 무언가를 모른다거나 다른 사람이 나보다 더 많이 안다는 기미가 보이면, 나를 권좌에서 몰아내려는 위협으로 여기는 거예요. ‘내가 더 잘 아니까 당신 말은 들을 필요가 없어’라는 생각으로 다른 사람의 의견을 무시합니다.


<지능의 함정>, 데이비드 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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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1일 오전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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