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연의 책과 지성] 누가 뒤통수를 치거든 경험이 하나 늘었다고 생각하라 - 매일경제
매일경제
1. 우리는 무한히 선택할 수 있는 존재인데도 불구하고, 사람과 상황들에 계속해서 자극을 받아 예상 가능한 반응을 보이는 조건 반사 덩어리가 되어 버렸습니다.
2. 이는 마치 파블로프의 조건 반사와 같습니다. 파블로프는 개에게 먹을 것을 줄 때마다 종을 울리면 나중에는 종을 울리기만 해도 개가 침을 흘린다는 것을 증명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개가 하나의 자극을 다른 것과 연관시켰기 때문입니다.
3. 이러한 조건화의 결과로 우리 대부분은 우리의 환경 안에서 주어지는 자극들에 대해 반복적이고 예측 가능한 반응들을 합니다.
4. 우리의 반응들은 사람들과 상황들에 의해 자동적으로 촉발되는 것처럼 보이고, 우리는 이것들이 여전히 우리가 존재하는 모든 순간에 우리가 내리고 있는 선택들이라는 것을 잊습니다.
5. 하지만, 우리는 단순히 무의식적으로 이런 선택들을 하고 있습니다.
#성공을부르는일곱가지영적법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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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8일 오전 12:28
1. 커리어를 선택하는 기준은 다양하다. 일단 내가 가진 가치관이 가장 큰 영향을 준다. 남들의 시선과 판단도 무시할 수 없다. 이직 트렌드와 경향도 살펴봐야 한다.
... 더 보기“뜻밖에 아주 야비하고 어이없는 일을 당하더라도 그것 때문에 괴로워하거나 짜증내지 마라. 그냥 지식이 하나 늘었다고 생각하라. 인간의 성격을 공부해가던 중에 고려해야 할 요소가 새로 하나 나타난 것뿐이다. 우연히 아주 특이한 광물 표본을 손에 넣은 광물학자와 같은 태도를 취하라.” 현대판 마키아벨리라 불리는 로버트 그린의 책 <인간 본성의 법칙>은 쇼펜하우어의 말을 인용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 더 보기정 대표는 2020년 최고제품책임자(CPO) 시절 삼쩜삼을 직접 기획해 선보인 인물로, 사내에서는 ‘삼쩜삼의 아버지’로 불린다. 삼쩜삼은 프리랜서나 영세 사업자, 아르바이트생 등 세무 사각지대에 놓였던 사람이 소득세를 환급받도록 돕는 서비스로, 세무사 없이 몇 번의 조작으로 숨은 환급액을 찾아주는 기능으로 큰 반향을 얻었다. 2022년 가입자 1000만명을 넘었고, 지난해까지 누적 가입자 2100만명, 누적 환급 신고액은 1조5000억원을 돌파했다.
... 더 보기리더는 업무를 위임하는 능력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 하지만 많은 리더가 위임을 제대로 하지 못하며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실수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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