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재명 ‘배달앱 상한제’ 공약에 배민, 소액주문에서만 수수료 ‘상한제’ 제안
경향신문
1. 인간에 대해서 공부할 때 문과생들은 형이상학적인 면만을 추구하며, 이과생들은 인체의 구조와 기능을 파헤치기만 하면 충분하다고 착각합니다.
2. 고등학교에서 시작한 이런 학문적 편식은 대학에 들어와 구체화되며, 전문가가 될수록 강화되어 심한 경우에는 건너편을 폄하하기도 합니다.
3. 건너편을 무시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그쪽 내용을 잘 몰라서입니다. 몰라서 두려운 것도 한몫할 것입니다.
4. 그러나 건너편을 알면 알수록 새롭기 때문에 좋아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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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9일 오전 12:25
배민이 사회적대화 기구 참여 한달만에 입장을 낸 건 최근 정치권·정부의 강경 기조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 ‘배달앱 수수료 상한제’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공정거래위원회도 지난달 배달앱 전담 조사팀을 만들고 조사 속도를 높이고 있다. 배민은 최근 공정위에 최혜대우 강요 등 혐의에 대해 동의의결(자진시정) 의사를 밝혔으나 공정위는 점주단체 측이 동의하지 않으면 절차를 개시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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