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바리 시즌5, 세 번째 모임을 마치고 – 안티클라이막스와 지속가능한 불완전함에 대하여
REDBUSBAGMAN | 빨간색 버스에 가방을 메고 탑니다
첫째, 이 웹사이트와 앱들을 우리의 정신을 길들여 잦은 보상을 갈망하게 만들도록 설계된다. 우리가 ‘하트'와 ‘좋아요'를 갈구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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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평소보다 전환을 더 자주 하게 만든다. 핸드폰을 집어 들거나 노트북에서 페이스북을 클릭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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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우리를 “내침”하는 방법을 학습한다. 이들은 우리가 무엇에 반응하는지 아주 구체적으로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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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우리를 자주 화나게 만든다. 분노하면 주변에서 벌어지는 논쟁에 평소만큼 집중하지 못하며 “정보 처리의 깊이가 얕아"짐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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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 우리가 타인의 분노에 에워싸여 있다고 느끼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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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째, 사회 전체에 불을 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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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맞은 집중력, 요한 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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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7일 오전 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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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보기이게 실제로 광고 돌려보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과거 퍼포먼스 마케팅 셋팅이라는게 전문 담당이 몇명씩 붙을 정도로 상당히 복잡한 작업이었음. 최근에 메타 광고 돌려보면 상당부분 자동화 되어있고 광고주가 점점 할게 없는 수준.
... 더 보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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