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라벨링’ 뭐길래...메타, 스케일AI에 십조원 규모 투자 나선다
조선일보
스케일AI는 AI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정제하는 ‘데이터 라벨링’ 기술에 주력하는 스타트업이다. 스케일AI는 단순 주어진 데이터를 분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모델이 틀리게 예측한 사례를 선별해 그 데이터를 다시 정제하고 보강하는 ‘데이터 엔진’을 갖추고 있다. 사람의 개입 없이도 데이터 학습을 시스템 자체가 강화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이 회사는 2016년 창업 이후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픈AI를 비롯한 대형 기업들을 고객사로 거느리며 급격한 매출 성장을 이뤘다. 이에 따라 2014년 140억 달러로 평가 됐던 기업 가치가 올들어 250억 달러로 가파르게 늘어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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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9일 오전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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