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postmortem of three recent iss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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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과거에 굉장히 힘들었던 고민이라, 비슷한 상황에 계신 분들께 제 경험을 나눠보고자 합니다.
이런 불안감이 생길 때, 저는 '어짜피 걱정해봐야 퀄리티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 차라리 최대한 할 수 있는걸 해보자.' 라고 생각하고, 아래와 같은 것을 하는데 집중했습니다.
* 최대한 꼼꼼하게 확인하기
* 확신이 없다면, 동료나 팀장에게 조언을 구하기
* 그럼에도 실수했다면, 다시 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업무를 진행하기 전에 "이 부분을 이렇게 진행하려고 하는데, 혹시 놓치는 부분이나 개선할 부분이 있을까요?" 라는 말 한마디가 상황을 바꿔주더라구요.
혼자 걱정하며 짊어지던 책임과 부담감이 분산되었고, 결과 또한 놓치는 부분이 적어지면서 더 나은 결과가 되었습니다.
실수를 했더라도, 팀원들도 같이 놓친 부분이었기 때문에 다시는 놓치지 않도록 개선하는데 집중할 수 있었고,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서 오히려 일을 꼼꼼하게 잘하는 사람으로써 이야기를 듣는 사람이 될 수 있었습니다.
업무 중 비슷한 고민이 생겼을 때, 더 좋은 해결책이 있으신가요?
동료와 협업으로 문제를 해결했거나, 실수를 통해 시스템을 개선한 경험이 있다면 공유해주시면 저도 또 다른 관점에서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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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15일 오전 2:44
A
... 더 보기늘 "더 열심히 해라"라는 말을 들으면서 한국에서 직장 생활을 했습니다. 주변에 워낙 치열하게 일하는 분들이 많다 보니, 웬만큼 노력해서는 명함도 못 내미는 경우가 많았죠.
AI 시대에 신입/주니어가 유리할까, 시니어가 유리할까라는 질문이 계속 화두가 되고 있는데, 나는 신입/주니어가 유리할거라는 입장이다. (일단 소프트웨어 개발업 한정)
이유는 경험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시니어는 경험에 집착해 새로운 기술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