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종린의 로컬리즘] 나이키와 이케아 공통점은 라이프스타일 기업
Naver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는 공통적으로 홈마켓 생태계를 통해 진정성을 강화했다. 나이키, 이케아, 스타벅스, 애플 모두 자신이 탄생한 도시에 소비자, 생산자, 기술자, 투자자가 참여하는 라이프스타일 산업 생태계를 구축했다. 포틀랜드의 아웃도어 산업, 시애틀의 커피 산업, 스몰란드의 디자인 산업, 실리콘밸리의 스마트폰 산업 생태계가 각각 나이키, 스타벅스, 이케아, 애플이 조성한 생태계다. 기업이 구축한 산업 생태계 덕분에 홈마켓 도시가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업과 브랜드를 배출한다." 포틀랜드는 나이키를, 시애틀은 스타벅스를, 실리콘밸리는 애플을 배출했다. 한국의 도시들은 어떤 진정성 있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탄생시킬까.
2020년 12월 4일 오후 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