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들의 HR 행사 때 나온 이야기입니다. 다른 것보다는 시니어를 어떻게 정의하는지, 학습은 어떻게 하는지.. 이런 부분에서 인사이트가 있어서 가져와 봤습니다. 본문 중에서, <학습 잘하는 방법> - 학습을 시작할때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한다. - 책은 보조가 되어야 하며, 책에 종속적으로 진행하면 안된다 - 특히 책은 잘 설계되어있지 않는다. - 실제 업무 환경과 흡사한 환경으로 해야 의미가 있음 - 특히 실수를 많이 한 학생들이 응용력이 좋은데, 책을 통해 진행하면 실수를 할 수가 없다. - 실수에 대한 훈련이 현실에서 필요한데, 실수 훈련이 전혀 안된다. - 책에 있는 대로 따라 치기만 하면 전혀 학습이 되지 않는다. <시니어에 대해서> 주니어의 실력은 부여한 일을 잘하면 되지만, 시니어는 일이 되게끔 해야 한다. 주니어는 테스크, 코드/문서, 일정 정도로 평가한다면.. 시니어는 프로젝트의 실질적 성과를 일정 + 리스크 기반으로 평가한다. 우리가 미스코리아를 뽑는게 아니기 때문에, 코드가 이쁘기만 해선 안된다. 본인의 경험을 통해 사전의 리스크를 찾아 에방하는 일이 필요하다. "정말로 이 사업이, 이 조직이 원하는게 뭐야?" "내가 정말 이 코드를 작성하는게 맞아?" 란 고민을 하는 사람이 시니어다. 이게 PO/PM에게 엄청 도움이 되는 이야기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최소한 함께 일하는 동료에게 무엇을 요구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가져와봤습니다.

Tech HR 컨퍼런스 참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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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8일 오전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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