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량 생산 기술로 동일 작품의 수많은 완벽한 복제본을 만들 수 있게 되면 예술 작품은 '아우라'를 상실한다.
2. 아우라는 예술가와 작품의 직접적이고 고유한 연결고리다. 지금 소비자들은 그 아우라를 소생시키기 위해 기꺼이 후원자가 되고 있다.
3. 그들은 대량 판매 시장을 피해 작품과 더 가까워지고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더 깊은 관계를 구축할 새로운 방법을 찾고 있다.
4. 후원 모델은 두 시장을 연결한다. 한쪽에는 아우라를 되찾고 싶어 하는 소비자의 욕구가, 다른 한쪽에는 친밀감을 구축하고자 하는 창작자의 욕구가 있다.
5. 전통적 게이트키퍼들은 그 둘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기 힘들며 오히려 그 연결을 약화시킨 데 부분적 책임이 있다.
#타잔경제학 📚
더 많은 콘텐츠를 보고 싶다면?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5년 9월 7일 오후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