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취업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영어의 필요성은 조금 적긴 합니다. 전에 글로벌 회사에(수천명 수준 규모) 다닐 때 미국 본사 CTO가 본사로 넘어오라하길래 난 영어 못해라고 했더니 개발자는 코드로 말하는거 아니겠음? 하더란. 말은 진짜 한마디도 못해서 메일로만 소통했었는데, 소프트웨어쪽은 대체로 (실무자는)개발만 잘 하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영어를 잘 하면 이득이 크긴 합니다. 근데 그 영어를 잘 한다는게 문법 맞춰서 자연스럽게 하는 수준도 아니고, 그냥 단어로 말해요라도 막 말하는 용기 정도면 되는. 다만, 말하기보단 리스닝이 중요한데, 단어로 말해요라도 말을 하려면 일단 알아들어야하니까.
그래서 만들었습니다. 아미고 🤭
👉 https://tosto.re/ameego
무엇보다 중요한 건 실리콘 밸리 표준 영어인 인도 발음을 알아듣는 것이고, 단순히 유튜브 많이 들어서는 리스닝이 늘지 않고, 실제 수준의 빠르기와 발음으로 대화를 많이 하는게 리스닝에 도움이 됩니다. 이걸 연습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아미고! 석달만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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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6일 오전 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