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디자인, 무조건 예쁜 것이 눈에 띄고 주목받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확실히 시장이 발전하고 디자인이 상향평준화 되고, 비슷한 디자인이 쏟아져 나오면서 이제는 단순히 예쁜 것 이상을 뛰어넘는 가치가 반드시 접목되어야 그나마 도전해볼만한 기회가 생기는 것 같아요. 시장을 잘 눈여겨본 영민한 브랜드 전략과, 기업이 원래 갖고 있던 가치를 제대로 활용한 사례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웃도어는 패션을 찾고 패션은 기능을 쫓는다. 소재 업체 중에서는 가장 인지도가 높은 것도 이유다. 특히 최근 패션업계의 화두 중 하나가 지속가능성이다. 고어텍스는 몇 년 전부터 탄소배출량 리사이클, 에너지 부분에 있어서 어떻게 하면 최적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패션브랜드와 지속가능에 대한 부분을 어떻게 접목할 수 있지도 생각한다."

아재가 입던 '고어텍스'는 어떻게 젊은 층에게 어필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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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가 입던 '고어텍스'는 어떻게 젊은 층에게 어필했나

2020년 12월 19일 오전 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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