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는 "상업적 광고는 뻔하다는 걸 소비자들이 알고 있지만 회사 최고 책임자가 직접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면 신뢰감을 주고 메시지 전달력이 훨씬 뚜렷해진다"며 "과거 1세대 오너들은 보수적인 면이 강해 직접 소통을 하지 않았다. 최근 CEO들은 SNS를 적극 활용하고 직접 얼굴을 비치면서 소비자들에게 호기심과 기대감을 준다"고 말했다." SNS에서 '날아다니는' 정용진 부회장과 정태영 부회장. 권위를 내려놓고 소탈하게 소통하는 '택진이형'. 포럼 등에 회사 간부를 보내지 않고 본인이 직접 나서 '발로 뛰는' 서정진 회장. 예전과 달리 국내 CEO들이 대중과 직접 소통을 하는 모습이 부쩍 늘었다. 요즘에는 기업의 진정성 있는 모습을 전달하려 할 때 리더가 직접 나서서 보여주는 것 이상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이 없기 때문.

배추 뽑는 정용진, 대장장이 택진이형...CEO들이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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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뽑는 정용진, 대장장이 택진이형...CEO들이 달라졌다

2021년 1월 4일 오전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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