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으로 많은 기업들이 up&down을 겪었지만, 매출과 이익 대부분이 미디어와 테마파크에서 나오는 디즈니는 특히나 작년 상반기와 하반기가 극적으로 달랐던 case 입니다. -20년 상반기: 가장 타격이 심한 테마파크 부분이 3개 분기 연속 역성장을 기록하며 영업적자 기록. 평균 25%의 영업이익률이 처음으로 10% 미만이 나오면서 20년 초 145달러였던 디즈니의 주가는 3월말 까지 42% 하락. 같은 기간 넷플릭스는 7% 하락에 그치며 디즈니의 시가총액을 순식간에 따라잡음 -20년 하반기: 극적인 반전이 시작. 자체 OTT 플랫폼인 디즈니플러스가 폭발적으로 성장세하며 1년 만에 8,680만명의 유료 가입자 확보. 이는 기존에 디즈니가 갖고있던 향후 5년치 목표를 1년만에 달성한 것으로 놀라운 점은 넷플릭스는 190여개국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디즈니플러스의 서비스 지역은 북미와 남미, 서유럽, 일부 아시아 국가에만 국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넷플릭스 절반 수준의 가입자를 출시하자 마자 확보했다는 점. -디즈니는 메인 비지니스를 디즈니플러스로 전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고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 하면서 주가는 고공행진 중. 팬데믹에도 시장이 원하는 방향으로 회사가 빨리 변화 & 사업을 전개하면 시장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알려주는 좋은 case 인것 같네요.

[글로벌HOT스톡] '디즈니플러스' 동력 삼아 디즈니 주가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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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HOT스톡] '디즈니플러스' 동력 삼아 디즈니 주가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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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4일 오전 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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