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 Minimum Viable P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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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camp의 Jason Fried가 바라보는 스타트업 아이디어 검증 불가설.
"아이디어가 있는데, 어떻게 검증할 수 있을까요?"
"사람들이 이런 제품을 돈을 주고 살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프로덕트-마켓 핏(Product-market fit)을 어떻게 검증할 수 있을까요?"
"이 기능을 정말로 필요로 할지 미리 알 방법이 있을까요?"
"디자인을 어떻게 하면 검증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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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할 수 없다.
알 수 없다.
검증할 수 없다.
알 수 없다.
검증할 수 없다.
검증을 할 수 있다는 사람들은 파이를 만들기 전에 먼저 한 조각을 만들면, 사람들의 반응을 검증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제품은 그런 식으로 동작하지 않는다.
제품은 서로 촘촘하게 잘 짜여진 파트들이 서로에게 의존하며 동작하는 유기체다. 한 조각을 먹어도 전체의 맛을 알 수 있는 파이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얘기다.
제품의 한 조각을 가져다가 사람들에게 "맛있어?"라고 물을 수는 없다. 한 조각으로 알 수 있는 유일한 정보는, 사람들이 그 조각을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정도다.
어떤 것이 실제로 동작하고 가치를 만드는지 알려면, 만들어라. 전부다. 가장 단순한 방법으로. 그게 바로 진짜 1.0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