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함께 할 때 더 즐겁고 더 잘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멤버들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멤버들의 성공이 곧 우리의 성공입니다." - Lu Liu, 저스트코 공동창업자 💻 을지로의 공유 오피스 을지로는 서울을 대표하는 도심으로 명동, 남산, 종로 등 뛰어난 입지조건으로 공유오피스가 초기부터 자리 잡은 지역입니다. 위워크, 패스트파이브 등 업계를 대표하는 코워킹 스페이스를 시작으로 스파크플러스까지 을지로입구역에서 도보 5분 이내의 건물을 임대하고 공간과 서비스를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에는 새로운 코워킹 스페이스 두 곳이 문을 열면서 을지로에서 일하는 직장인, 을지로를 찾는 밀레니얼세대를 대상으로 한 핫데스크 판매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습니다. 2011년 싱가포르에서 시작한 '저스트코(JustCo)'는 을지로 페럼타워에 자리를 잡고 핫데스크 1일권을 무료로 제공하면서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시작했죠. 테헤란로, 서울파이낸스타워 등에 이은 네 번째 지점입니다. 동시에 웨스틴조선호텔 인근에 리테일, 콘텐츠 특화 공유 오피스를 선보인 로컬스티치의 행보도 눈에 띕니다. 1층에는 로컬스티치가 운영하는 카페, 지하에는 플라워샵과 바버샵을 갖추고 기획전시를 진행합니다. 최근에는 스템플러 등 문구류로 직장인에게 친숙한 평화(PEACE) 브랜드 60주년 기념전시를 열었습니다. 각각 비고정식 개인용 좌석을 위워크보다 저렴한 269,000원과 330,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최근 위워크는 소프트웨어가 발표한 3분기 실적에 마이너스 영향을 줄만큼 기업가치가 급락했습니다. 14년 만에 소프트뱅크가 65억 달러 규모의 적자 실적을 발표했는데 그중 46억불이 위워크 손실입니다. 위워크는 최근 'Play By We'라는 게임 전용 상표를 영국에서 출시하고 게임 사업부를 꾸리면서 전문인력을 적극 영입하고 있는 상황이죠. 후발주자들과 비교해, 로컬 전용 공유 오피스 기업과 비교해 차별화 된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상황이 온 거죠. 을지로에서 새로 선보인 저스트코는 '아시아 특화 프리미엄 공간'을 지향합니다. 로컬스티치 소공점은 국내에서 연남장 등 리테일 공간을 활용해 선보인 특화된 콘텐츠로 '지역색이 있는 공간'을 추구하며 핫데스크를 찾아 카페를 전전하는 창작자들의 발길을 끌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모델에서 수익성을 내는 방향으로 차별화를 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운영해서 수익이 나지 않는 비즈니스 모델은 혁신이라 부를 수 없으니까요. 저스트코 홈페이지 커뮤니티 메뉴에서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운영책임자 Lu Liu의 생각을 소개한 것도 이와 관련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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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8일 오전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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