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알아보는 2020년 유튜브 트렌드 리포트 by 샌드박스💬 #코로나로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던 작년, 샌드박스 Content Tech 팀에서 유튜브 데이터를 통해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도록 리포트를 발표했다. 정말 이 리포트 하나면 작년 모든 유튜브에서의 이슈가 파악될 수 있을 정도로 넓으면서도 좁고 디테일하게 자료를 살필 수 있다. #리포트가 워낙 방대하여 짧게 축약하기는 좀 어렵지만, 어떤 내용이 담겼는가를 미리 볼 수 있게 목차처럼 조금 요약을 해보자면 이렇다.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의 체류시간이 전체적으로 커지면서 유튜브 시청자와 구독자도 많이 늘어나게 됐는데, 국내 약 구독자 4.5만명 이상 채널들 집계 기준으로 월평균 약 300억의 조회수가 발생했고, 구독자수는 매월 약 6,000만 명 증가하였다. #유튜브는 이제 더 이상 1인 미디어라고 부르기가 무색할 정도로, 1인 채널의 점유율은 4.9% 포인트 감소한 반면, 기업과 공공기관의 본격적인 진입으로 기업/공공기관의 점유율은 4.9% 포인트 증가하였다. #콘텐츠 카테고리 기준으로 보면, 일반 카테고리의 최강자는 '키즈'와 '뮤직'이 압도적으로 가장 높은 조회 수를 차지하였고, 중위 그룹으로는 `기획/예능`, `푸드(비주얼)`, `기타`, `영화/드라마`, `정치`, `탤런트` 카테고리가 있다. #코로나가 불러온 콘텐츠 트렌드로는 달코나 커피로 대변되는 홈카페/베이킹 콘텐츠의 증가, 밖에서 쉽사리 하기 힘든 홈트레이닝 콘텐츠의 증가, 불가능한 해외여행을 대체한 국내 여행 콘텐츠의 증가, 남성 뷰티 패션의 성장, 그리고 실물 경기 위축과 글로벌 유동성 증대에 따른 재테크 열풍 트렌드와 재난지원금 관련 콘텐츠들이 인기를 끌었다. #콘텐츠 내용과 포맷 관련해서는, 여름부터 이어진 가짜 사나이 열풍과 관련 채널들의 폭발적 성장, 밥굽남X성시경, 승우아빠X페이커, 헤이지니X카이를 비롯하여 크리에이터와 셀럽, 그리고 크리에이터들 간의 콜라보 콘텐츠들의 높은 인기가 큰 이슈가 되었다. #이외에도 2020 샌드박스 유튜브 데이터 리포트를 통해 작년 여름 뜨거웠던 뒷광고 이슈와 각 콘텐츠 카테고리 별 주요 이슈 사항과 변화를 한 눈에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