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아이유' 장덕, 곁에 없지만..."사랑했던 마음은 남아있어요"
Naver
"채희승 미로비젼 대표는 “1970~80년대 ‘여성이 무슨 작곡이냐’는 식의 사회적 억압이 지배하던 시대에 장덕은 자신만의 색깔과 언어로 거침없이 삶을 노래했다”며 “짧은 생을 살다 간 ‘비운의 여인’으로서가 아니라, 당대 새로운 여성상을 선보이며 재능을 빛낸 장덕이란 인물은 충분히 영화적”이라고 말했다." 스물아홉의 나이에 세상을 떠난 '당대의 재능'. 2020년은 '천재 싱어송라이터' 장덕 30주기였다. 최근의 레트로 열풍으로 1980~90년대 음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장덕의 음악적 성과가 재조명되는중. 남이섬에는 장덕의 노래비가 건립되고, 리메이크·영화·복각작업이 이어진다.
2021년 1월 25일 오전 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