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드백을 '잘한다는 것'에 관하여✏️] 🏷큐레이터평 조직 구성원의 성장, 그리고 나아가 성공적인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피드백을 '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상명하달 식의 피드백을 벗어나, 옆에서 옆으로 아래에서 위로 다양한 방면에서 건설적인 피드백을 함으로써 조직은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픽사, 구글, 넷플릭스를 포함한 많은 기업에서 피드백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강조하는 것은 '심리적 안정감'인데요. 이 심리적 안정감을 형성하기 위해 픽사에서는 4가지 회의의 원칙을 지킨다고 합니다. 더 좋은 피드백을 제공하기 위해서 오늘도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서로에게 어떤 지시도 하지 않고, 다양성을 존중하며 자신의 관점에서 아이디어를 내는 데 집중한다. 참석자들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자유롭게 했고, 결정은 감독의 몫으로 남겼다. 2.피드백은 불편한 마주침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동료의 성장을 위해 피드백을 해야 해요. 동료가 성장하면 팀이 성장하고, 회사와 내가 성장한다는 믿음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3.픽사는 브레인 트러스트에서의 피드백을 제작팀과는 '다른 생각, 다른 의견'을 듣는 시간으로 정의했습니다. 반대가 아닌 다양한 관점이라는 인식을 심은 거죠. 4.'Yes, and'. 즉 '의견 좋아요. 그리고 이런 건 어떤가요?'라는 화법입니다. 동료의 아이디어를 '그거 아닌 거 같은데? 난 이게 더 좋은데?'와 같은 부정적 피드백이 아닌 긍정적인 말에 새 의견을 추가하는 방식이었죠.

토이스토리를 탄생시킨 픽사의 네 가지 피드백 방법

중앙일보

토이스토리를 탄생시킨 픽사의 네 가지 피드백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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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2월 3일 오후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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