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극복을 위한 역발상 전략>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타격을 받은 업계들은 기존의 발상을 뛰어넘는 아이디어를 내며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 치고 있습니다. 1) 집에서 입는 파자마 정장? 코로나 확산 전부터 재택근무 확산, 사내 복장 자율화가 진행되면서 정장 시장은 매년 축소되었습니다. 여기에 코로나까지 겹치면서 정장 업계는 지금 생존의 기로에 서있습니다. 일본의 양복 제조사인 아오야마 (青山)는 ‘편할면서도 일할 때 입을 수 있는 옷, 파자마 이상, 정장 미만’을 콘셉트로 한 ‘파자마 슈트’를 선보였습니다. 파자마처럼 편안하면서도 정장처럼 포멀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집에서 일하다 바로 화상회의에 들어가도 좋은 디자인입니다. 1만엔 (약 10만 5천원)을 넘지 않아 가격도 부담 없으며 집에서 세탁이 가능합니다. 뿐만 아니라 아오키는 오프라인 매장 면적을 줄이고 대신 빈 공간에 편의점이나 워킹 스페이스를 유치할 계획입니다. 2) 아침부터 갈비를? 치열해지는 조식시장 일본은 코로나로 인한 긴급사태 선언 후 대부분의 레스토랑이 저녁 8시까지만 영업을 합니다. 이에 따라 매출에 심하게 타격을 입은 식당들이 저녁 대신 아침식사에 눈을 돌립니다. 도쿄 요요기 우에하라의 프렌치 레스토랑 SIO는 약 10만원에 상당하는 저녁 코스를 조식코스로 약 7만원 정도의 가격에 제공합니다. 조식에 7만원이라면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유명 레스토랑의 코스 메뉴를 먹을 수 있다는 점에 금새 예약이 다 찼습니다. 이 외에도 갈비 전문점, 선술집, 라면업체 등 많은 외식업체가 조식 메뉴를 통해 매출을 회복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힘들어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상식을 깨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태어나고 있습니다.

Aoki releases 'Pajama Suits' for comfortable telework with a sharp look

Japan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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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3일 오전 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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