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쓴다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그리고 어떤 점에서 더 좋은지 등을 알려줍니다. 본문내용 중에 인상 깊은 부분은 이런 내용이었어요. 생각이라는 것은 형식의 제한이 없는 반면 글쓰기는 나름의 형식이 있기에 그 형식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처음에는 굉장히 낯설 수 밖에 없다는 것이었어요. 그리고 생각하는 것을 그대로 글로 옮겨보면 자신이 생각했던 바가 그대로 전달되지 않는데, 그 이유는 자신은 한가지 생각을 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보다 훨씬 많은 생각을 했기 때문이래요. 그래서 자신의 생각을 글로 옮겼는데도 설득력이 떨어진다거나 무슨 말을 전하고자 하는지가 불명확할 때가 많다는 것이죠. 거꾸로 말하면, 글을 쓰다보면 자신의 생각이 정리가 된다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 여러분 우리 모두 글을 좀 더 많이 써봅시다.

01화 그토록 바쁜 직장인이 이토록 글 쓰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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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17일 오전 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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